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최근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우리의 꿈은 동사다’를 주제로 진로안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건강한 우리를 가꾸는 삶’을 위하여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한 학기 프로젝트 '제주, 어울림'과 연계한 비양도 탐방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탐방 전 오문세 작가의 '템플'을 읽으며 동사(動詞)형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가치관 선언’수업을 했다. 이후 비양도 둘레길을 걸으며 개인별 사진 찍기와 동아리별 비양도 탐방 안내 영상 만들기 과제를 해결하며 비양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걷는 것이 힘들었지만, 비양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끝까지 걸어온 보람이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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