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총무과, 정부합동평가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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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총무과, 정부합동평가 우수한 성적 거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0.06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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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원일 제주도 총무과장
제주도가 2012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 평가결과 총무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부합동 평가결과 총무분야 총 18개 세부평가지표 중 14개 지표가 가장 우수한 가등급, 4개 분야는 나등급을 받는 등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중앙-지방간 인사교류, 지방상호간 인사교류, 유연근무제 이용실적, 노사관계 교육 및 공무원단체 운영, 정보공개 처리실적, 기록물 관리 및 평가, 육아휴직 인력대체, 여성공무원 승진 비율, 장애인 공무원 임용, 저소득층 채용 등의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인터넷 정보공표 실태점검, 청렴도, 육아휴직자, 도서관 사서직원 확보는 물론 보통수준인 나등급을 받았으며, 하위등급인 다등급은 단 한건도 없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우수 시책에 대해 인센티브를 직접 제공하는 지역특화 부문 평가결과 총무과 소관 ‘민간기록물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활용강화’가 우수분야로 선정되어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는 위원회 구성 및 조례 제정 등 민간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기록물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기록물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과 보존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총무과는 정부합동 평가 대상업무 직원들로 부서내 T/F팀을 구성, 내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 따른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개선하는 등 총무분야 모든 세부평가지표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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