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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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단 유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0.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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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도지사, 암웨이 스티브 밴 엔델 회장 회동 결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스티븐 밴 엔델 회장, 왼쪽부터
제주자치도는 대한민국 관광 역사상 단일 관광객으로는 사상최대인 2만 5천여명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13일까지 3차에 걸쳐 중문관광단지에서 실시되는 한국 암웨이 다이아몬드 세미나 행사(650여명)에 격려차 참석한 암웨이 미국 본사 스티브 밴 엔델(Steve Van Andel) 회장과 8일 회동을 갖고 제주와 암웨이간의 거사적인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스티브 벤 엔덜 회장은 “제주방문이 처음이지만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신혼 관광지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전 세계 58개국의 암웨이 가족들이 제주를 방문하게 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 상반기중에 중국․대만 암웨이 인센티브 투어단(25,000명)의 목적지로 제주도가 최종 결정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밴 엔델회장은 “한국, 중국, 대만 이외에도 암웨이가 진출해 있는 58개국의 암웨이사에서도 제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특히, 일본 암웨이사에서는 조만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우근민 지사는 지난 7월 대만 암웨이사를 직접 방문, 중국․대만 암웨이 인센티브투어단(25,000명)의 2014년 상반기 중 제주도 방문을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한 바 있다.

 

제주도는 이번 2만5천명 규모의 중국․대만 암웨이사 공동 인센티브단 유치라는 아주 큰 성과를 얻게 된 주요요인으로, 제주도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유일의 자연과학분야 3관왕이라는 타이틀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돼, 대기업 인센티브투어 대상인 회원들로 우수회원으로 선정, 제주도에 꼭 가고 싶다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영업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재충전과 동기부여에 적합한 관광 목적지로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암웨이 그룹은 1959년에 창립되어 전세계 58개국에 법인을 두고 독립자영업자 IBO 300만명, 1,000여종의 제품을 개발, 생산, 유통시키는 거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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