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동인회(회장 오명수)는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비로 50만원을 후원했다.
제주농협동인회는 농협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경력,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평생 농업농촌농협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 1972년 창립됐다.
동인회의 이번 후원은 그동안 인연을 맺어왔던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회원들의 뜻이 모여 성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석만 전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이 참석,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오명수 회장은 “제주농협동인회가 또하나의 소중한 이웃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동인회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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