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과학자들, 기록상 최저 수심에서 물고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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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과학자들, 기록상 최저 수심에서 물고기를 찾았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4.1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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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ENVIRONMENT 360, 탐험 전 이즈 오가사와라 해구에서 물고기 한 마리도 잡은 적이 없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과학자들은 기록상 최저 수심에서 물고기를 찾았다.

사진: 달팽이 물고기 한 마리가 해수면 아래 5마일(8,040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제공: 민더루-우와 심해 연구 센터

 

[2023년 4월3일  = ENN] 과학자들은 일본 남쪽 이즈 오가사와라 해구의 5마일 해저에서 달팽이 물고기 한 마리를 촬영했다.

이는 지금까지 기록된 물고기 중 가장 깊은 해저에서 발견한 물고기이다.

"우리는 이 깊은 달팽이 물고기를 연구하는데 15년 이상을 보냈다," 라고 민더루-우와 심해 연구 센터장 앨런 제이미슨(Alan Jamieson)이 성명에서 말했다.

"그들에게는 단순한 깊이 이상의 많은 것이 있지만,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최대 깊이는 정말 놀라운 것이다.“

9월에, 도쿄 해양 과학 기술 대학의 제이미슨과 동료들은 극심한 심해에서 생존할 수 있는 물고기에 관한 10년간의 연구의 하나로 일본 근처의 이즈-오가사와라 해구와 류큐 해구에 대한 2개월간의 연구 탐험을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기록상 가장 깊은 물고기인 이즈 오가사와라 해구에서 27,350피트(8,336m)의 수중에서 어린 달팽이 물고기 한 마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고, 며칠 후에 수중 26,320피트(8,022m)의 덫에 걸린 두 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이 탐험 전에는 이즈 오가사와라 해구에서 물고기를 한 마리도 보거나 잡은 적이 없었다고 제이미슨은 말했다.

"일본의 참호는 탐험하기에 놀라운 장소였다," 라고 그가 말했다.

"그들은 심지어 밑바닥까지 삶이 매우 풍부하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280-scientists-find-fish-at-lowest-depth-ever-recorded

 

https://e360.yale.edu/digest/deepest-fish-recorded-snailfish-japan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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