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제주시 공보실, 시정 대변 역할 탁월..구관이 명관(?)신관이 명관”
상태바
“확 달라진 제주시 공보실, 시정 대변 역할 탁월..구관이 명관(?)신관이 명관”
  • 김태홍
  • 승인 2023.05.1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라진 공보실 분위기에 기자실 분위기도 많이 달라져..’
제주시 고위 관계자, “직전 전임자들과 비교 못 할 정도로 많이 달라져”전해

정예멤버로 잘 꾸려진 제주시 공보실이 이제야 제 역할을 찾으면서 제주시정 홍보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제주시청 일부 출입기자들도 공보실이 제주시 홍보에 남다르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공보실을 전폭적으로 교체한 결과 직전과 달리 상당히 달라졌다는 게 제주시 공직내부 전언이다.

복수의 공무원은 “현재 공보실은 직전과 달리 시정홍보 관련해 부서별로 홍보를 다독이면서 탁월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물론 관련 부서에서는 귀찮겠지만 이런 게 공보실 역할이 아니냐”며 직전과 비교해 평가했다.

한 시청 출입기자는 “올해 상반기 인사 후 브리핑시간에 공보실장과 보도팀장이 매일 참석하는 것을 보면서 직전에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상황”이라며 “감개가 무량”이라는 표현으로 극찬했다.

또 다른 기자도 “이제야 공보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홍보기법도 기가 막히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직전 전임자들이 얼마나 형편없이 공보 업무에 소홀했으면 이러한 평가가 나오겠느냐는 지적이다.

직전 전임자들은 당시 공보실이 맞지 않으면 차라리 휴직이라도 냈으면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라는 혹평이다.

특히 기자실과 공보실은 불과 2미터에 불과한데 직전에는 기자실과 공보실이 수십 키로 정도였다는 것이다. 서울 가는 것보다 더 멀어보였다는 것.

또한 직전에는 공보실장과 보도팀장이 같은 날 동시패션(?)으로 휴가를 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것도 대조적이라는 평이다. 기자실 운영과 시정홍보를 하겠다는 것인지 말겠다는 것인지..

이에 대해 제주시 고위직 관계자는 “직전 공보실 책임자는 시장 브리핑 할 때나 기자실을 찾았고 이외에는 기자실을 전혀 찾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혹평하면서 “현재 공보실은 직전과 달리 비교 못할 정도로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고 “현재는 제주시정 홍보가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제주시 공보실은 50만 시민에 벗 걸 맞게 탁월한 대변 역할로 시정홍보에 남다른 모습을 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