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대통령의 승리..아마존 삼림 벌채, 올 4월까지 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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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통령의 승리..아마존 삼림 벌채, 올 4월까지 40% 감소했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5.15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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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NVIRONMENT 360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이고 증가하는 파괴..이미 생물 군계의 절반 소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아마존 삼림 벌채가 올해 현재까지 40% 감소했다.

사진: 브라질 마나우스 인근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 제공: 닐 파머 / CIAT

 

[2023년 5월12일= ENN]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브라질 아마존의 삼림 벌채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

이 같은 하락은 산림 감소를 억제하겠다고 약속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승리로 나타났다.

4월에만 삼림 벌채가 작년보다 68% 감소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지역에서 127 제곱마일(329 제곱킬로미터)의 숲이 파괴되어 4월 평균인 456 제곱킬로미터보다 적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감소 추세가 일반적으로 삼림 손실이 최고조에 달하는 늦여름까지 계속될지는 불확실하다.

"숫자는 매우 높은 수준이며 삼림 벌채에 유리한 건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라고 WWF-브라질의 마리아나 나폴리타노가 성명에서 말했다.

브라질의 건조한 세라도 지역에서는 토지 개간이 증가 추세에 있다. 관계자들은 올해 브라질 사바나의 삼림 벌채가 급증했다고 기록했다.

손실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이고 증가하는 파괴의 맥락에서" 발생한다. WWF-브라질의 에데가르 드 올리베이라(Edegar de Oliveira)가 말했다.

"이 파괴는 이미 생물 군계의 절반을 소비했다."

 

다음은 ENN과 YALENVIRONMENT 360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536-amazon-deforestation-down-40-percent-so-far-this-year

 

https://e360.yale.edu/digest/amazon-deforestation-down-2023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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