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지역주민 탁월한 가교역할 자치행정과..이 정도는 돼야”
상태바
“행정과 지역주민 탁월한 가교역할 자치행정과..이 정도는 돼야”
  • 김태홍
  • 승인 2023.05.23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 “지역현안 발생 시 타 부서와 가교역할..직원들 때문에 제사 삽니다”직원들에게 고마움 전해

자치행정과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다양한 능력과 개발이 뒤따라야 한다.

근평을 받기 위해 안일한 생각으로 근무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자치행정과는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서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역 주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

특히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민, 이해 관계자, 다른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다른 공무원과 협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능력도 탁월하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종종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철저한 시간 관리와 때때로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불편한 대화를 나누면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것.

자치행정과는 종종 주도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때문에 종종 스트레스가 많지만 기회를 잘 포착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종종 변화에 적응해야 하므로 유연성도 갖추고 있다. 이는 변화에 개방적이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

이에 대해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자치행정과는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해 자생단체들과 마을지역현안사항들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련부서와 가교역할로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부서”라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 “4.3지원팀은 4.3보상금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신고 접수와 보상금 추가접수를 받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이지만 정말 슬프고 아픈 사연을 품은 섬이었다는 것을 업무를 하면서 새삼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상금 지급으로 그동안의 아픔이 모두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루어지는 보상금 지급으로 4.3희생자와 유족 분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 내외 교류도시와 인적 물적 네트워크로 서귀포시와 교류도시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교류도시를 통해 천혜의 서귀포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오 과장은 또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열심히 하면서 ‘제가 살고 있다’면서 직원들은 야근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해당 부서장으로서 상당히 미안하고 직원들을 도와주시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며 “자치행정과에는 정예요원들로 구성되면서 업무도 탁월해 부서가 잘 돌아가고 있다”면서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처럼 서귀포시 자치행정과는 다른 자치행정과와 달리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