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노원 등 6억7천만원 지원,녹색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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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노원 등 6억7천만원 지원,녹색공간 조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1.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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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응모, 5개 복지법인 선정


 

201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응모결과 5개 복지법인이 선정돼 사회복지법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6억7천만원이 지원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이 공모한 201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응모결과 5개 사회복지법인(시설)이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녹색사업단'에서 복권기금을 활용,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는 요양원, 양로원 등의 숲 조성을 위해 녹색자금을 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시설)은 제주시 도평동 제주양로원(130백만원)과 서귀포시 토평동 장애인종합복지관(160백만원), 정혜재활원(160백만원), 서호동 제남아동복지센타(60백만원), 안덕면 동광리 동광효도마을(160백만원)이다.

도 고영복 녹지환경과장은 "이같이 녹색공간 조성은 양로원, 요양원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자연치유 및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4개 사회복지법인이 녹색자금 5억2천만원(제주평화양로원, 송죽원, 벧엘, 자광원 등 각각 1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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