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수도 가설되기 전 음용수로 이용..종달리 엉물(용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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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수도 가설되기 전 음용수로 이용..종달리 엉물(용천수)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3.07.03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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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흘러가는 수로가 지금도 남아 있다.

종달리 엉물(용천수)

지역 ; 구좌읍 종달리 4982번지이나 이 번지는 도로와 연결된 공유지의 번지이다. 종달리 756번지(사찰 청강사)의 동쪽에 붙어 있다.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수리시설

종달리_엉물(올레여행)
종달리_엉물

엉덕 아래서 물이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출량이 많아서 수도가 가설되기 전에는 음용수로 이용하였다. 곁에는 웃물이 있었으나 매립해 버렸다.(지미의 맥)

길 건너 창고가 지어진 자리에는 남자 물통이 있었으며 바로 옆에는 엉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수로가 지금도 남아 있다.
《작성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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