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미국의 풍력과 태양열, 처음으로 석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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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미국의 풍력과 태양열, 처음으로 석탄 추월..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7.08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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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ENVIRONMENT 360 "감소는 그 누구의 예상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미국의 풍력과 태양열이 처음으로 석탄을 추월

사진: 아이오와-미네소타 주 경계 대초원에 있는 풍력 발전소. 제공: 토니 웹스터, 위키피디아

 

[2023년 6월30일 = ENN] 미국 전력 부문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풍력과 태양열이 석탄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다.

E&E 뉴스가 검토한 예비 정부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첫 5개월 동안 풍력과 태양열은 252 테라와트시를 생산한 반면 석탄은 249 테라와트시를 생산했다.

미국 전력 구성의 이러한 변화는 재생 에너지의 증가보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석탄 발전의 급격한 감소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석탄은 일반적으로 난방이 전력 사용을 증가시키는 추운 달에 증가하지만 올해의 온화한 겨울은 수요가 잠잠해졌다.

장기적으로 석탄은 더 저렴한 풍력, 태양열 및 천연 가스에 기반을 잃고 있으며, 이는 많은 오래된 공장들을 은퇴로 내몰고 있는 추세이다.

OPIS 맥클로스키의 산업 분석가인 앤디 블루멘펠트(Andy Blumenfeld)는 E&E에 "석탄의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재앙이었다,"라고 말했다. "감소는 그 누구의 예상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 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843-u-s-wind-and-solar-overtake-coal-for-the-first-time

 

https://e360.yale.edu/digest/us-wind-solar-coal-power-generation-2023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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