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태평양의 회색 고래들에게 희망의 신호를 본 전문가들
[2023년 7월5일 = ENN] 북태평양에 서식하던 회색 고래들이 마침내 회복의 길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2019년, 고래 좌초의 급증은 NOAA가 회색 고래를 위한 특이한 사망 사건을 선언하도록 자극했다. 전문가들은 해양 온난화로 인해 먹이를 새로운 지역으로 몰고 가면서 고래가 먹이를 찾게 되었고 어망에 얽히고 선박과의 충돌이 지속적인 위협이 되었다고 말한다.
최근 이동하는 고래의 수를 집계한 후, NOAA는 회색 고래가 현재 약 14,500마리로 작년 약 16,700마리에서 감소하고 2015년 약 28,800마리에 가까운 최고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추정한다.
회색 고래의 개체 수는 1970년대 초 이후로 가장 적다. 그 당시 그 생물들은 여전히 상업적인 포경으로부터 회복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또한 그들의 최근 조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어느 때보다 새끼를 가진 어미들을 더 많이 조사했는데, 이는 회색 고래들이 다시 태어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NOAA의 사우스웨스트 수산 과학 센터의 생물학자 아이메 랭(Aimée Lang)이 말했다.
"멕시코의 고래 새끼의 수가 약간 증가했다는 보고는 유망한 신호일 수 있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 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861-experts-see-signs-of-hope-for-the-pacific-s-gray-whales
https://e360.yale.edu/digest/pacific-gray-whales-recovery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