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틈새교실' 참여 아동들과 '진로 체험활동 2회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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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틈새교실' 참여 아동들과 '진로 체험활동 2회기’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3.08.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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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지난 14일 틈새교실 참여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보호자의 부재로 안전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틈새돌봄프로그램인 ‘틈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특별 활동으로 아동들과 함께 진로체험 기획활동 과정을 가졌으며,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3가지의 진로체험 활동을 하기로 아동들이 직접 결정, 아동들의 관심이 제일 많은 사육사, 화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체험활동을 해보기로 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사육사와 화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빛의벙커 협조하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번 2회기에는 제주동부청소년경찰학교에 협조하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제주동부청소년경찰학교 체험활동은 현직 경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 경찰제복·장구 체험, 집무실 체험,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경찰차에 탑승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찰학교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경찰차도 타보고 삼단봉도 써보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수업이 너무 즐거웠어요.” 라는 긍정적인 소감들과 “꼭 멋진 경찰이 되고싶어요. ” 등 진지한 소감들도 이야기했다.

한편 복지관은 "틈새돌봄프로그램인 ‘틈새교실’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여러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름방학이 끝난 이후에도 아동의 욕구가 담긴 프로그램, 맞춤형 학습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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