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기후위기, 더 많은 남극해 연구에 대한 긴급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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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위기, 더 많은 남극해 연구에 대한 긴급 확대 촉구..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8.2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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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ANTARCTIC SURVEY, 25개국 300명의 과학자들, 남극해 관측 시스템(SOOS) 첫 번째 국제회의 가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더 많은 남극해 연구에 대한 긴급 요청

사진: 남극해의 빙산. 제공: 리차드 터너

 

[2023년 8월18일 = ENN] 오늘날 수백 명의 국제 과학자들이 떠오르는 기후 위기에 관한 남극해 연구의 긴급한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25개국에서 온 300명의 과학자가 이번 주 남극 관문 도시인 호바트에서 남극해 관측 시스템(SOOS)의 첫 번째 국제회의를 위해 모였다.

회의 종료 시 발표된 공동 성명서는 어떤 나라도 우리가 직면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연구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SOOS 공동 회장인 시안 헨리(Sian Henley) 박사는 지금이 전 세계를 하나로 모으고 지구 기후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해양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지난 30여 년간의 장기적인 관찰 덕분에 이제 우리는 남극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대부분 남극해는 인간이 생성한 열과 탄소가 바다로 흡수되는 것을 제어하고 지구를 살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한다."

"그러나 여러 국가에서 수행한 장기 프로그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극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관찰이 덜 된 지역 중 하나로 남아있다.“

SOOS 과학 운영 위원회의 앤드류 마이어스(Andrew Meijers) 박사와 영국 남극 조사의 해양학자는 기후 변화에 관한 한 남극해가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는 실제로 해양 온난화이며, 남극해는 미래 해수면 상승을 예측하는 데 가장 큰 단일 불확실성인 남극 빙산의 녹는 속도를 통제한다. 현재 남극 대륙과 남극해에서 일어나고 있는 급속한 변화로 인해 추가 연구 자금 지원이 필수적이다.”

"남해의 많은 부분 - 심해, 겨울의 얼음 밑의 상태, 탄소 순환, 해빙으로 인한 생물학의 변화, 빙상과 해양의 상호작용 - 우리의 관측 네트워크에서 아직 중요한 격차로 남아있다."

"우리는 남극 대륙 바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극지방에 대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다국적 연구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SOOS의 임무는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협력하여 남대양 과학이 직면한 큰 문제를 정의하고 그러한 과학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국가 수준의 관찰 활동을 촉진하고 조정하는 국제 포럼을 제공하는 것이다.

SOOS의 중심 거점은 태즈메이니아 대학의 해양 남극 연구소(IMAS)에 있다.

 

다음은 ENN과 BRITISH ANTARCTIC SURVEY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3137-urgent-call-for-more-southern-ocean-research

 

https://www.bas.ac.uk/media-post/urgent-call-for-more-southern-ocean-research/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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