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도내 성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나도 애니 성우다’기술워크숍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나도 애니 성우다’기술워크숍은 제주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그리메와 협력하여 ‘썰리의 영상툰’이라는 제주 애니메이션 성우 녹음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녹음기간은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규모는 성우 4명이다.
지원서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지원서 서식 및 대본샘플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kimwwant@ofjeju.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제작사인 ㈜그리메에서 자체선정평가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워크숍은 무료로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성우 출연비 지급 및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