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환경(회장 화상근)은 지난 10월 8일 엘리시안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주관해 얻은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기탁했다.
이번 대회는 ㈜산내들환경이 주관하는 친선골프대회로 화진철강(회장 김병수) 등 20여개 업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은 적십자사 외에도 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등에도 총3,0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화상근 회장은 “친선골프대회로 동종업체간 친목도모는 물론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들환경은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고철·비철 재활용업 등을 수행하며 도내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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