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농지위원회(위원장 문영인)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믿음의 집(시설장 윤기예)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문영인 위원장은 “한림읍 농지위원회에 소속된 열 분의 위원님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마련했다” 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써 달라”고 전했으며,
강봉찬 한림읍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연말 한림읍이 더욱 따뜻해 지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윤기예 믿음의 집 시설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면서, “시설 식구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읍 농지위원회는 ‘농지법’에 근거하여 구성된 위원회로, 관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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