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시장상인회(회장 강희경)는 1월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상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학생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강희경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해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064-758-35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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