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 작년의 절반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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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 작년의 절반으로 감소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4.01.16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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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ENVIRONMENT 360 아마존은 특히 황폐해진 땅에서 악화되는 가뭄과 화재로 위협 받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가 작년의 절반으로 감소

사진: 브라질 마나우스시 근처의 아마존 열대 우림, 제공:닐 파머 / CIAT 플릭커

 

[2024년 1월8일 = ENN] 정부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 아마존의 삼림 손실은 2023년에 전년 대비 50% 감소했다.

2022년 말에 퇴임한 극우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아래에서 아마존의 산림 벌채는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의 후임자인 좌파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는 농부들과 목장 주인들의 숲 개간을 억제하며 집행을 강화했다.

작년에 런던보다 약간 더 큰 면적인 1,989 평방 마일의 브라질 열대우림이 손실되었는데, 이는 2022년의 3,963 평방 마일보다 감소한 것이다.

이웃 콜롬비아의 새로운 좌파 정부는 아마존 파괴를 늦추는 데 있어 비슷한 진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상승하는 온도 속에서 아마존은 특히 황폐해진 땅에서 악화되는 가뭄과 화재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6월에 아마존에서 발생한 화재의 수는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브라질 아마존의 삼림 벌채 단속은 또한 다른 지역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켰다. 열대 우림에서 더 큰 법 집행에 직면하여, 많은 콩 농부들은 건조한 세라도 지역에서 그들의 사업을 확장하려고 노력했다.

작년에 세라도의 삼림 손실은 3,022 평방 마일이 파괴되면서 43% 증가했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3897-deforestation-in-the-brazilian-amazon-fell-in-half-last-year

https://e360.yale.edu/digest/brazil-amazon-deforestation-2023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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