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인터내셔널 한국지부, 면 생리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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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인터내셔널 한국지부, 면 생리대 후원
  • 고현준
  • 승인 2024.02.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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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인터내셔널 한국지부(이사장 박윤숙)는 지난 달 29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200만원 상당의 면 생리대를 후원했다.

화랑인터내셔널 한국지부는 국제학교 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단체에 소속된 국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제작한 생리대를 센터에 후원했으며, 도내 위탁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숙 이사장은 “학생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껏 바느질하며 면 생리대를 제작했다”며 “면 생리대가 위탁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20여 명의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자원을 발굴하여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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