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세계 전력 부문 배출량이 감소 예상
[2024년 1월26일 = ENN] 전력 부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배출원이지만, 풍력, 태양열, 원자력 발전의 급속한 성장으로 마침내 전력 부문의 배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최근의 다른 분석을 반영하는 국제 에너지 기구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석탄 전력은 전력 부문 배출량과 마찬가지로 2023년에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풍력, 태양광, 원자력 발전은 전력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소비자들이 화석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히터를 전기 자동차와 열 펌프로 교체하면서 전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한다. 전기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에서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는 가장 큰 전력원으로서 석탄을 추월할 것이며, 2026년까지 세계는 풍력, 태양광, 원자력 및 기타 저탄소 발전에서 전력의 약 절반을 끌어올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주도하는 것은 중국의 청정에너지의 신속한 구축이며, 이는 향후 3년 동안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재생 가능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중국이 부동산 침체, 약한 지출, 높은 청년 실업률 등 경제적 역풍에 직면하면서 청정에너지가 성장의 주요 엔진임이 입증되고 있다.
카본 브리프의 분석에 따르면, 재생 가능한 전력에서 배터리, 철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 작년 중국 경제 성장의 40%를 차지했으며, 이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많은 것이다.
"청정 기술은 오랫동안 중국의 에너지 정책, 산업 전략, 그리고 기후 변화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었다."라고 분석가들은 썼다.
"작년에는 이 분야가 중국의 주요한 경제적 원동력이 된 최초의 해였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4010-global-power-sector-emissions-headed-for-decline
https://e360.yale.edu/digest/power-emissions-peak-china-renewables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