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민속보존회(회장 전명희)는 지난 2일 연동 관내를 돌며 2024 갑진년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새봄맞이 마을 거리굿을 진행했다.
이번 마을 거리굿은 ‘2024 갑진년 탐라국입춘굿’ 행사의 일환으로, 한해의 액운을 막고 상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등의 소망을 담아 연동주민센터에서부터 시작해 연동 관내 골목길과 상가 주변에서 펼쳐졌다.
연동민속보존회는 앞으로도 전래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승에 이바지하기 위한 많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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