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단체협의회(회장 김대윤)는 지난 2월 5일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강당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구좌읍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불법주정차 및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된 구좌읍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APEC 정상회담 제주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현안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구좌읍단체협의회는 구좌읍 단체의 유대 강화와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3년 구성되었으며 2024년 현재 29개의 자생ㆍ직능단체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김대윤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빌어 “단체협의회의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단체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구좌읍 발전을 위한 단체협의회의 역할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