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산방산에는 봄기운 활짝..관광객들 유채꽃 향기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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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산방산에는 봄기운 활짝..관광객들 유채꽃 향기에 취해
  • 고현준
  • 승인 2024.02.1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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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휴일 마지막날 날씨 화창해 유명 관광지 찾는 발길 많아

 

 

 

설날 휴일 마지막 날인 12일..

산방산 앞에 유채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반긴다.

모처럼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씨에 더 해 괸광객들은 유채꽃 향기에 취해 떠날 줄을 모른다.

비록 용머리해안은 물에 잠겨 출입이 금지돼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졌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멀리 보이는 형제섬을 응시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용머리해안의 현실을 볼 수 있는 용머리해안 기후변화홍보관도 이날 문을 닫았다.

용머리해안 입구 출입금지 표지판 너머 보이는 용머리해안 둘레길도 전부 물에 잠겨 있다.

오직 노랗게 활짝 핀 산방산 유채꽃 만이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만든 하루였다.

노란 유채꽃은 빨간 동백과 어우러져 온통 감동을 선물한다.

 

 

 

사진 찍는데 1천원..

흐드러진 유채꽃 향기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당기고..

노란 유채꽃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함께 꽃밭이 되고 풍경이 된다.

휴일 마지막 날 관광지의 아름답기만 한 봄꽃의 향연을 사진으로 스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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