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예비후보, ‘메이커 스페이스 아라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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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예비후보, ‘메이커 스페이스 아라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4.02.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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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수가 4만 명에 달하는 아라동에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 공공 도서관이 필요하다. ‘메이커 스페이스 아라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아라 도서관은 아라동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제주도민 전체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 복합문화공간인 아라 도서관에는 기존의 도서관 역할은 물론이고 메이커 스페이스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차원의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 아라 도서관은 또한 노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UD(유니버셜디자인) 기반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이커 스페이스 도서관은 배우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메이커 운동의 원칙을 따라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해 손뜨개 같은 수공예부터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를 활용한 고급 창작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제작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서울 광진구의 광진정보도서관은 국내 제1호 메이커 스페이스 시범 도서관으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3D 프린터, 3D 펜, 목공 장비, 웹툰 전용 태블릿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한 창작 활동을 공유하고 경험하고 있다"며, "‘메이커 스페이스 아라 공공도서관’ 설립은 제주도에 더욱 발전된 형태의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제시해 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영수는 도민의 삶 곳곳을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다. 저 양영수는 아라동 주민들과 제주도민의 복합문화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아라 도서관을 반드시 건립하겠다. 할 일은 하겠다.”며 아라 공공도서관 건립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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