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이하 ‘센터’라 한다)는 16일 조경 관련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재 돌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조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수리기능자(조경공)인 센터장을 강사로 문화재 주변 수목 관리에 대해 알아 보았다.
또한 오는 4월에 있을 문화재수리기능자(조경공) 시험에 대비하여 수목 식재, 굴취, 지주목설치, 전정(가지치기) 등에 대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분야별 문화재수리기능자를 배양하여 문화재 관리에 전문성 향상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348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정기모니터링 및 긴급모니터링을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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