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의원,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2차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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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2차 회의’개최
  • 김태홍
  • 승인 2024.0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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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은 2월 17일 제주청년다락 1호점에서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는 워킹그룹 위원 간 내부 워크숍을 겸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한권 의원, 김기웅(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김보겸(도 제2기 청년주권회의 위원장) 박경호(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손세호(도 제7기 청년원탁회의 문화2분과장, 신효주(도 제7기 청년원탁회의 운영위원장), 양희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등 워킹그룹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 간 청년원탁회의 및 주권회의 운영 경과와 성과, 제주청년센터의 사업 현황 등을 함께 검토하고,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과 체감도를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향후 논의 과제들을 세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 의제화 및 정책결정과정은 청년참여기구와 관련 청년원탁회의와 주권회의 (내부)운영방식, 회의체 간의 역할관계, 청년 제안사업의 행정 수용 여부 등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정책집행 및 환류(평가) 과정은 청년정책전달체와 관련, 도-행정시 및 청년센터-청년다락 기능과 역할 분석 및 개선방안과 각 분야별 검토 결과를 점검하는 3차 회의는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4월 총선 일정 등을 감안, 일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 등의 개최 일정은 추후 협의한다.

한권 의원은 “워킹그룹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본업이 있기 때문에 토요일에 회의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는 물론 공부 열기 또한 상당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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