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 젊은 서귀포 청년들과 희망찬 미래 간담회 가져
상태바
고기철 예비후보, 젊은 서귀포 청년들과 희망찬 미래 간담회 가져
  • 고현준
  • 승인 2024.02.20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서귀포 고기철 예비후보와 젊은 청년들의 서귀포 희망과 미래에 관한 간담회가 지난 19일 열렸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이날 50여명의 서귀포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질문과 고기철 예비후보의 명쾌한 답변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제주도 전도민의 숙원 사업으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제주도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고기철 후보는 “제주관광청 유치 및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 및 유출 방지와 고용 기회 확대 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제주로 이전하는 공공 기업에 제주 청년 의무고용 비율을 35% 이상으로 설정하는 특례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소소하지만 실용성 있는 질문들이 오고 갔는데 이중 관심을 끄는 대목은 중,고교에서의 예체능 분야 전공자들에 대한 대안수업(실기수업, 훈련등으로 정규 교과시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교육과, 경기도에서 실행하고 있는 청년희망저축, 그리고 서울 및 광역시로 확대중인 ‘청년패스’, 같은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이야기들도 제안됐다.

또한 서귀포 구간 단속 및 속도 제한 완화, 청년근로자들의 휴가비 지원 같은 현실적인 내용들을 후보자와 교감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각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6차 산업을 통한 국내외 유망 기업 유치로 제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서귀포 청년들에게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간담회를 통해 고기철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했으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