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라공화국, “진짜 ‘융합과 협업’은 이런 것..” ..전국 70개 기관,기업,단체 합동 MOU
상태바
탐나라공화국, “진짜 ‘융합과 협업’은 이런 것..” ..전국 70개 기관,기업,단체 합동 MOU
  • 고현준
  • 승인 2024.02.2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원 10주년 맞아 한국 최초 ‘평생교육공원 개원..타업종과 교류협력 활성화 나서
강우현 대표

 

MOU 서명후 기념촬영 모습

 

남이섬 성공신화를 이끈 강우현 대표가 제주시 한림읍에 조성한 탐나라공화국에서 22일 매우 특별하고 흥미로운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개원 10주년을 맞은 탐나라공화국은 이날 한국 최초의 ‘평생교육공원’ 개원과 함께 제주대학교 등 8개 교육기관을 비롯 70여개에 달하는 연구소, 단체, 기업 등과 업종이나 규모를 넘어 실질적인 협업과 업종 간의 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합동MOU’ 협약식을 연 것이다.

2월 22일 오후 2시 22분에 시간을 맞춘 이 자리에는 해당 기관의 대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 공동으로 서명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강우현 대표는 이날 행사에 대해 “합동MOU란, 탐나라공화국과 70여개 기관이 수직적으로 협약을 하고 MOU 당사자 간에 다시 수평적인 관계를 설정하는 것으로써 이른바 ‘MOU동기’가 형성돼 타업종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강 대표는 “ ‘서명하고 사진 찍는 요식행위’로만 알려져 있던 MOU와는 달리 이번 합동MOU는 규모와 업종을 불문하고 크로스 워킹을 통한 융합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과 공공기관, 여행사와 IT업체가 숙박업이나 제지회사와 협력하고, 인쇄소와 축산업이 초컬릿이나 갤러리도 협업이 가능한 미래사회를 향한 첫 발이 시작되었다”고 말한 강우현 대표는 “이종교배라 할 이런 협업관계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위기를 넘어설 새로운 디딤돌로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가 참석,자리를 빛냈으며 본지는 이날 합동MOU에 도내 인터넷 신문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다음은 이날 열린 멀티MOU에 참여한 기관 등이다.

 

MOU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무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천양PNB(주), 국제사이버대학교, 한국실크연구원, ㈜메드픽쳐스,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 주식회사 달빵크리에이티브, ㈜서사로운 디자인그룹 서현, 제주환경일보, (주) 두성기업, 충북대학교 천문대, 제주더큰내일센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ACE연합,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홍미디어랩, 터틀북스, 제주관광대학교 호텔관광과, 유원대학교평생교육원, 석천학당, 사회적협동조합, 세이프스쿨, ㈜피노파밀리아, 티비미디어콘텐츠, (재)수원컨벤션센터, 한국도자재단, 국립 제주대학교,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사)제주국제협의회, 사)대한노인회스마트노인연구소,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국제미래학회,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주)디자인 비무,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인버드지오, 명진씨앤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앰배서더호텔그룹, 동신대학교, 금연화예연합회,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주)모비, 혜명음악재단, 충북Pro메이커센터, 여미갤러리, 주식회사 고수플러스,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서귀포방송, 본정초콜릿주식회사, 호텔 알앤아이, 주)한국쉐라프, 국제e-Mobility엑스포, (사)한국도자예술협회, ㈜한라서적타운, 한국정리수납협회, 평택환경교육센터, (사)환경교육센터, 주)리더피아, 탐라국영농조합법인, 최정숙을기리는모임, 미래글로벌공동체재단,,대한민국평생교육재단, 서산태안축산협동조합,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사)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사협회,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한국산업융합촉진협회, (사)한국미술협회 남양주지부,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아주대, 과학기술정책융합연구센터, 슬리밍고그룹, 바른자세기업부설연구소, 여행누리, ㈜포디프레임, 4D수리과학창의연구소 등.

 

 

 

 

 

탐나라공화국은?

황무지를 개발한 평생교육공원’ - 탐나라공화국은 2014221일부터 10년 동안 황무지에 숲과 연못 등 인공자연을 조성하면서 상상을 실현해 온 미니국가이다.

정부 지원과 외부투자 없이 역발상과 독창적인 업사이클 아이디어로 조성된 탐나라공화국은 창조혁신과 교육체험 공간으로 평생교육원을 개원함으로써 10만 평방미터의 부지 전체를 평생교육공원으로 명명하였다.

강 대표는 관광은 문화를 향유하는 곳이지 돈벌이 수단이 아닙니다. 앞으로 한국 유일의 교육관광지인 탐나라공화국은 자연과 과학 및 예술문화를 아우르는 교육과 체험 생태공원으로 후세에 남길 것이라고 말한다.

 

탐나라 평생교육공원 교육문화 콘텐츠

 

환경 : 모든 환경은 돌 땅에 손끝으로 만든 인공자연으로 구성

- 영산봉- 나이야가라 폭포

- 와룡 - 수정봉 - 인당수- 인어마을

- 빗물연못 - 책무덤 - 소룡산- 평화의뜰

 

시설 : 자연재와 재활용, 기증품으로 조성한 교육체험 공간

- 헌책도서관 - 노자예술관 - NFT갤러리

- 라바홀 - 피아홀 - 도자마을

- 용암체험장 - 한지쓸미원 - 하늘등대

 

설비 : 도자가마, 용해로, 프라즈마 등 다수

 

프로그램 : 현장 강의와 체험 및 협력기관 공동 프로그램 운영

- 창조혁신 인문강좌 - 업사이클링 교육체험

- 스토리 인문투어 - 인문, 기술, 생활공예, 기술자격

- 도자, 공예, 재활용 - 청소년, 주부,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 상상구현 체험 - 협력기관 공동 프로그램

 

평생교육원 조직 : - 교육청장 : 박재희(동양철학자/석천학당 원장) - 평생교육원장 : 강병동(평생교육사/경민대 교수) - 부원장 : 박혜연, 박성식/사무국장 : 김혜란

/강사진 :대학교수 및 교사 출신, 전문가로 구성

체험강사 : 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문의/연락처 : - 이메일 : edu@jejutamnara.com

- 전화 : 064)772-2879 탐나라공화국 평생교육원(김혜란 국장)

064)772-2878 탐나라공화국 관광청(전순정 부장)

 

(사진=백광선, 김봉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