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숙박업소 등 음식점 대상 강력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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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소 등 음식점 대상 강력 특별점검 나서..”
  • 김태홍
  • 승인 2024.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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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위생관리과장, “안전한 위생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밝혀

제주시가 관광객 증가 예상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대상으로 강력 특별점검에 나섰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중국 춘절 등 2024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따라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업소는 △가격표시, 외국어 요금표 비치, 객실 청결상태, △불법 증축 또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 이행 여부이다.

또 음식점 및 주점은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음식물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취급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한 업소는 행정처분 규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

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숙박업소 대상으로 빈대 방제용 전용 살충제 배부 등 빈대 예방을 위한 특별지도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로 힘든 제주에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 등이 제주 관광에 활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안전한 위생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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