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정기총회, ‘탐라의 정원이야기’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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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정기총회, ‘탐라의 정원이야기’ 추진키로
  • 홍성은 시민기자
  • 승인 2024.02.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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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배창봉 교수 ‘챗GPT 활용, 원예치료 비즈니스 스케일업 워크숍’ 진행도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회장 이형철)는 지난 17일 제주시 연동 화목원 별관 2층에서 이어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새 사업을 확정했다.

1부 행사인 복지원예사 워크숍은 제주관광대학교 배창봉 교수를 초빙, ‘챗GPT 활용한 원예치료 비즈니스 스케일업’이란 주제로 최근 챗GPT 확산에 따라 회원들이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이형철 회장의 인삿말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봉철 기술지원국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2023년도 감사보고서 승인과 활동사항 및 사업보고가 이어졌고, 2023년도 사업 및 결산서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2024년도 주요사업으로는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교육운영, 찾아가는 원예치료사업, 복지원예사 및 시민 워크숍, 선진지 견학, 창립 20주년 복지원예사 한마음 축제, 탐라의 정원이야기 탐정스토리로 정했다

지난해 6차례 이어진 이 탐정스토리 사업은 눈여겨 볼만한 여정이었다는 평가다.

회원들이 제주 곳곳에 숨어있는 독특하며 도내 잘 알려지지 않은 정원을 탐방하고 토론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정원지기의 정원조성 철학과 인생관 알아보기, 원예치료 지식을 회원 간에 공유하고 접목하기, KBS 1TV 정원의 재발견 프로그램에 소개된 도내 정원 등을 탐방, 그곳의 원예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회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원예치료협회 회원수는 1,080명에 이르고 자격취득자는 45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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