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회기 과정으로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저연령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2세~14세 학교 밖 청소년 8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목요일 요리실습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하기와 청결과 정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창의력 및 책임감,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명희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 외에도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과학실험, 보드게임 활용 교육, 개별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는 모집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 제주시 고마로 152 2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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