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in정’설 기획전 매출 25억 달성
상태바
‘서귀포in정’설 기획전 매출 25억 달성
  • 김태홍
  • 승인 2024.02.2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설 기획전‘갑진(甲辰)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25억 1천1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당초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사전 준비한 농산물이 모두 조기 품절 되어 2월 5일 마감했으며, 해당 매출액 25억 1천 1백만 원은 2023년 설 기획전(18억 5천만원) 대비 36%, 2022년 설 기획전(8억 2천6백만원) 대비 204% 증가한 매출이다.

‘서귀포in정’설 기획전 매출액 2,511백만 원 중 감귤류는 92%, 감귤 외 농산물은 6.4%로 도내 공공쇼핑몰 최대의 농산물 직거래 채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92%의 매출 비중을 보인 감귤류는 레드향 판매량 89톤을 포함 총 239톤을 판매하며 매출액 23억1300만 원을 기록했고, 월동무, 당근, 콜라비 등 월동채소는 69톤을 판매하며 1억57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선물용 상품 기준 1kg 당 레드향 8,800원, 천혜향 7,000원, 한라봉 6,200원 등 고품질 농가의 품질에 맞게 높은 가격을 보장하며, 관행거래 대비 60% 이상 농가 수취가를 향상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in정이 기본을 철저히 지키고, 꾸준히 혁신을 더해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면서“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충실히 다져서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 성취와 농업인들에게 항상 힘이 되는 공공 쇼핑몰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