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광위, 제주시체육회장 갑질 의혹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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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광위, 제주시체육회장 갑질 의혹 집중 추궁
  • 김태홍
  • 승인 2024.02.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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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제주시체육회장 갑질 의혹과 관련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주요 업무보고에서 집중 추궁됐다.

강상수 의원은 “(갑질 의혹이)사실로 밝혀지면 사퇴 의향이 있느냐”고 말했다.

양영식 의원은 “선장과 선원과의 신뢰관계가 무너졌다. 결국에는 피해는 제주시민들에게 간다. 억울함도 있겠지만 공직자로서 조직의 안정과 제주시민을 위해서라도 결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은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체육관 대관 관여, 꽃 배달 동원 등의 의혹은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이 회장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시정이라든지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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