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도로교통 문제, 주차문제 적극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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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도로교통 문제, 주차문제 적극 해결
  • 김태홍
  • 승인 2024.02.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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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8일 “제주시갑 지역 유권자들이 시급하게 해결하기를 바라는 민생문제로 “도로교통 문제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는 69만 1638대(2023년 1월 기준)로 1인당 0.59대, 가구당 1.31대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렌터카 및 타지역 등록차량(등록차량의 10~15%) 등이 더해지면서 교통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어 사회적 비용과 정주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또한 차량 증가 억제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1월부터 도 전역 전 차량을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긍정적 효과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제주지역 주차면수 확보율이 2023년 기준 126.9%로 나타나고 있지만, 지역별 자동차 보유 대수에 따라 주차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교통과 주차 문제는 제주도에서 추진할 정책이지만 민생현안으로 당연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면서 관련 정책 입안 및 예산지원을 통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로교통 문제는 우선적으로 ▲ 제주도 교통 및 신호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성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도록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 노형오거리 입체교차로 개설 확정시 국비지원 ▲ 상습 교통 체증지역 신호체계 개선(스마트 교차로, 가변차로 개설 등) 사업 등을 추진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서 ▲ 제주형 주차장 공유 플랫폼 개설을 위한 국비지원 ▲ 차고지증명제 보완을 위한 제주도, 제주도의회와의 협의 ▲ 원도심 공영주차장 및 노형 환승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주차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보완을 위해 도민, 제주도, 제주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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