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악창작소, 2024년 음악산업의 첫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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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2024년 음악산업의 첫 포문을 연다.
  • 김태홍
  • 승인 2024.02.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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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JEMU’에서 2024년 도내 댜즁음악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 포문을 연다.

제주음악창작소‘JEMU’는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 2024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는‘2024 제뮤아카데미 오픈 세미나-웰컴투 삼매봉’으로 올해 제주음악창작소가 운영하는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 뮤지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또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열리는 축제이자, 국제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한‘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예술감독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는‘알프스(ALPS)’이수정 이사의‘뮤지션 브랜딩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특강과 함께 뮤지션 활동에 대한 질문을 해소할 수 있는 네트워킹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3월 16일 오후 14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뮤지션과 음악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NYpvZ8wL3C7P66Df7)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2024년에는 뮤지션들의 활동기회와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알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제주음악창작소가 재주도에서 대중음악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제뮤아카데미 온라인입문과정' 교육을 진흥원 온라인 교육캠퍼스(https://www.jcacampus.or.kr)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며, ▲건반과 함께하는 쉽게 배우는 화성학, ▲로직 Pro X 입문과정, ▲큐베이스 입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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