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서귀포엔 역량있는 일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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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서귀포엔 역량있는 일꾼 필요"
  • 김태홍
  • 승인 2024.03.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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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예비후보
위성곤 예비후보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는 2 일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이날 개소식에는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선거구에 각각 출마한 문대림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 전현직 제주도의회의원 30 여명 , 각계 단체장 및 당원 , 지지자 등 2000 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

‘힘있는 3 선으로 ! 서귀포엔 위성곤 ’ 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위성곤 후보는 “ 위기에 봉착한 서귀포가 변화하려면 역량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 면서 “3 선 제주도의회 의원 , 재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제주 발전을 이끌겠다 ” 고 각오를 밝혔다 .

위성곤 후보는 “21 대 국회에서 10 만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4 ․ 3 특별법 전부개정을 이뤄내고 , 희생자 배보상 , 4 ․ 3 수형인들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의 토대를 마련했다 ” 고 강조하며 “ 숙원사업인 평화대공원 사업 ,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 제정 ,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확대 등의 성과도 냈다 ” 고 말했다 .

이어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 빼앗긴 서귀포 시민들의 주권을 되찾고 , 아프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가야만 하는 시대를 종식시키겠다 ” 고 공약했다 .

또한 “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제주교육발전특구의 완성을 지원하고 , 서귀포시 글로벌 교육 활성화 , 농어촌교육격차 해소 대책을 마련해 서귀포를 교육혁신도시로 만들겠다 ” 고 의지를 밝혔다 .

이날 개소식 말미에는 서귀포의 위성곤 후보와 서귀포 청년들이 서귀포 지도에 ‘ 손심엉 가게마씸 ( 손잡고 함께가자 )’ 이라고 쓴 피켓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위 예비후보는 “ 선거캠프 공식 명칭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잡고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 손심엉 캠프 ’ 로 정했다 ” 면서 “ 권력에는 단호하고 , 국민께는 겸손한 자세로 서귀포 시민 모두와 미래를 당당히 개척해 나가겠다 ” 고 각오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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