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취임 후 10번째 추자도를 방문했다.
강 시장은 2024 연두방문 차 추자도를 찾았으며, 추자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과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조창원 청년회장은 “추자주민들이 아이보육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정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김순종 신양1리장은 “시설 보조 사업과 관련해서, 추자도는 도서지역임을 감안해 원가산정 지원기준 차등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강 시장은 “검토해 나가겠다”면서 “오늘 연두방문으로 시장 재임기간 동안 총 10번 추자도를 방문했다”며 추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자연생태 휴양공원, 묵리항 어촌뉴딜과 인도교 시설 사업 등 추자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오늘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말씀들은 잘 검토해 추자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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