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은 13일 중장년 1인가구 등 독거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나(Na, Not alone)애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나(Na, Not alone)애찬’ 사업은 Not alone(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나(Na) 운동을 통해 나(Na)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은 ‘나를 기억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과 ‘자꾸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등 희망적인 말도 전해주었다.
‘나(Na, Not alone)애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총 24회기 지원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 장년층 1인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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