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찾아가는'도민 인권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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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찾아가는'도민 인권아카데미'
  • 김태홍
  • 승인 2024.03.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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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도민 누구나 인권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요청하는 주제에 맞는 인권강사를 원하는 일자에 배정한다.

인권강사 지원이 필요한 기관·단체는 제주도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인권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내외 인권강사 32명이 참여하는'2024년 도민 인권아카데미 인권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22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권강사 전문성 강화방안을 공유하고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인권강사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 스킬’이라는 주제로 인권 특강이 마련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찾아가는 도민 인권아카데미가 도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인권강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만족하는 인권 강의가 진행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아카데미에는 15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도민 1만 3,829명이 인권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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