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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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점검
  • 김태홍
  • 승인 2024.03.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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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9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변 부시장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 또는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 규모는 430톤/일이며, 가축분뇨 370톤/일, 음폐수 60톤/일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만들고, 안정적인 가축분뇨의 처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23년 8월에 230톤/일 증설을 완료해 총 430톤/일 규모로 가축분뇨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지천 오염 대응 관련부서 회의 주재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산지천 오염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산지천 오염 1차 원인 분석을 토대로 관련 부서인 경제소상공인과, 안전총괄과, 상하수도과 의견을 공유, 상하수도과에서 산지천 주변 관로 CCTV조사에서 파악한 원인분석을 토대로 관련부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 이번 1차 원인분석을 토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산지천 주변 관로 CCTV조사가 완료되는 4월 17일 시점 관련부서 2차 점검회의를 통해 근본적인 산지천 오염방지로 청정제주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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