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22일까지 '제주청년학교'1차 정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정규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19개 강좌로 구성, △통기타 △크리에이터 △가죽공예 △라탄공예 △플라워 △오일파스텔 △컬러요가 △탁구 △풋살 △생활중국어 △디지털드로잉 △자산관리 △사진촬영 및 보정 △베이킹 △진로탐색 강좌가 있으며, 각강좌별 10∼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토툰’ 유지안 작가(아이패드 강좌), 김근호 기타리스트(통기타 강좌), 문지성 크리에이터(숏폼 콘텐츠 제작 강좌), 이한님 강사(컬러요가 강좌) 등이 참여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제주도 일원의 모든 청년들의 참여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 청년다락 1-5호점(구제주, 신제주, 서귀포시, 대정, 구좌)지역에서도 강좌를 진행함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jejuyouth.com)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시스템(랜덤)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