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신성여중·고 하교전쟁 개선...“학교에서 아라초 인근 순환버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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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신성여중·고 하교전쟁 개선...“학교에서 아라초 인근 순환버스 확충”
  • 김태홍
  • 승인 2024.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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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후보
김태현 후보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신성여중·여고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후보는 “신성여중·여고 학생들의 하교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버스가 부족해서 아이들이 귀가가 늦어지고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노선을 증차해도 중앙고 학생들이 먼저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신성여중·여고 아이들이 불가피하게 하교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학교~아라초 인근 순환버스를 학생들 하교시간에 추가운행 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단순히 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버스를 서둘러 타기 위해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는 아이들도 많아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다니고, 귀가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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