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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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개강
  • 김태홍
  • 승인 2024.03.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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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를 지난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드릇나물’을 주제로, 제주의 봄나물을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봄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음식을 매개로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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