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대상으로 몸짱! 건강짱! 교실’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몸 짱! 건강 짱! 교실’은 아침 결식 및 인스턴트 식품 의존, 운동 부족 등으로 높아진 비만 개선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별로 10월까지 5회차 방문,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체험교실 및 운동 실천 방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내용은 △사전ㆍ사후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 및 신체계측 측정 △ 짠맛 쿠기 활용 미각 테스트와 영양체험 △라텍스밴드 활용한 키크기 스트레칭 및 신체 활동량 늘리기 운동 지도 △ 음주ㆍ흡연예방교육 및 Q-scan을 이용한 구강 위생상태 체험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아동 본인은 물론 가정 내 가족에게까지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이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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