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야영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5700만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완 사업은 고사목 제거 및 방제조치, 나무 보호용 관목류 식재를 통하여 야영장 미관을 개선하고 고사목 제거지에 쉼터 데크를 추가 설치해 야영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 및 개선을 통하여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