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도내 봉사단체와 유니폼 리폼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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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도내 봉사단체와 유니폼 리폼 프로젝트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4.04.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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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와 공동으로 유니폼 리폼 프로젝트인 ‘폼 좋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폼 좋다’ 프로젝트는 제주삼다수 봉사대가 사용하던 봉사대 유니폼을 와펜 패치 등을 활용해 리폼함으로써 유니폼을 새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도자원봉사센터와 제주삼다수봉사대가 함께 리폼한 유니폼 38벌을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와 청년환경단체 ‘봉그젠’에 기부했다.

제주삼다수 봉사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30여명이 함께 조천읍 관곶에서 플로깅 활동을 12일 진행해 새활용 가치를 더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도내 봉사 기관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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