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종량제 계도 활동,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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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종량제 계도 활동, 고맙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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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제주시장, '전직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홍보활동' 치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계도활동 참 고생많습니다.감사합니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 시 “추운 날씨에도 음식물종량제 계도활동에 노고가 많은 자생단체 공무원을  치하"하고, "지난 해 홍보를 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며, "각급 기관 단체 방문 및 다중 집합장소에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기회에 기존 클린하우스와 연계해 쓰레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하며, 또한, "필요하면 반상회 개최 등을 검토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상오 제주시장

김 시장은 또 “청소장비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명예환경감시원 평가회를 개최하는 등 읍면동장은 취약한 클린하우스를 카드화해 특별관리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연말연시 각종 행사 준비 및 마무리에 노고가 많다"며, "올해 계획한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정기 인사 관련 각 부서는 분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공직자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강한 프로정신을 갖고 맡은 업무에 열심히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상생, 공생 단어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기업은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고 지역공동체를 지킬 수 있어야 하고, 우리 미풍양속으로 두레, 품앗이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기업은 지역공동체를 지켜야 할 당연한 의무가 있다"고 지적, "기업이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주민동의는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대화를 통해 주민동의를 얻는 것이 지역공동체를 지키는 것"이라면서 "기업은 허가를 받을 시 주민과 대화 후 허가를 받아 집단민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세계환경수도 선포식 관련,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경관 선정 등 각광받는 제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는 관광객 증가는 물론, 우리가 생산하는 서비스, 제품 등이 가치증대로 이어지고 있고, 세계환경수도 관련 자체계획을 수립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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