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아파트 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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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아파트 경로당 개소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02.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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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준공된지 오래된 아파트가 몇몇 현존하고 있다.

이렇듯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파트 중 하나인 제주시에 위치한 인제아파트는 지난 1974년 착공, 그 이듬해인 75년 1월에 입주가 시작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일도2동 인제아파트(자치회장 이승태) 노인회(회장 이신생)는 지난 23일 홍순택 일도2동장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고정식 의원, 윤두호 교육의원을 비롯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아파트경로당 개소식를 가졌다.

 


제주시 일도2동 인제아파트 입주자 어르신들은 그간 경로당 없이 지내오다 이날 경로당이 신설되면서 그야말로 축제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에 개소한 이곳 경로당은 아파트관리사무소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 경로당으로 탄생시킨 것.

평소 이곳 어르신들이 들를 마땅한 공간이 없어 이곳저곳에서 지내는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던 아파트 입주자대표 겸 관리소장직을 수행하는 강보선 소장이 경로당 신설에 앞장서기도 했다.

▲ 김희현 위원장

이날 개소식에 앞서 일도2동 민속보존회(회장 조창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개소식에서 이 지역 도의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는 우선적으로 적극 나서 도움을 드리겠디"고 다짐했다.

이어 일도2동주민센터와 노인회에서 준비한 떡국 및 주류와 음료수 등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 고정식 도의원

▲ 윤두호 교육의원

한편 이신생 노인회장은 경로당신설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일도2동장 및 지역 도의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인제아파트 경로당 개소 "노인회일동은 경로당의 발전에 화합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포부를 말했다.

 

▲ 이신생 인제아파트노인회장

▲ 강보선 인제아파트 관리소장.

▲ 홍순택 일도2동장

▲ 일도2동 민속보존회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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