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제주시 도남동과 추자면에 2개의 공립 병설유치원이 각각 1학급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25일 지원청은 유아교육시설이 부족한 도남동과 도서지역인 추자면 신양리의 유아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총 3억 6천만원을 투입, 공립 병설유치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도남초병설유치원 신입생 모집에는 1학급 26명 정원에 94명이 지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추자초신양분교장병설유치원은 추자초병설유치원에서 분리됐다.
첫 입학식은 도남초병설유치원이 3월7일, 추자초신양분교장병설유치원은 3월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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